분노조절장애 치료법, 제대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에디캐스트입니다.

오늘은 건강에 대해서 조금 색다른 주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바로 분노조절장애를 다루려고합니다. 분노를 조절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다루는것으로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회사생활, 사회생활에 분노조절장애는 일상화가 되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분노조절장애란?

분노조절장애는 말 그대로 분노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를 말합니다.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느껴지는 모멸감, 좌절감, 부당함 등이 지속적으로 자주, 빈번히 화가 일어납니다.

의학적 용어로는 '외상 후 격분장애'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믿음에 근거하여 증오와 분노의 감정이 오랜시간 지속되는 장애를 말합니다.

위 말씀드린 외상 후 격분장에의 '외상 후'란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기인합니다. 

  2. 분노조절장애 증상

질병 발생전 부정적인 삶의 트라우마틱한 경험을 했고 이때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이 3개월 넘게 지속됩니다.

그리고 그기간동안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자꾸 그 사건에 몰입됩니다. 거기서 느껴지는 부당함의 느낌과 격분 울분의 감정이 점점 치밀어 올라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상태까지 오게됩니다.

이미 이시기가 오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정도로 지장을 받게됩니다.

  3. 분노조절장애 원인

1. 부모님의 영향

자녀의 감정상태는 부모님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합니다.

예를들어 부부싸움이 잦거나, 술을 자주 마시고 와 일명 깽판을 매일같이 친다면 자녀는 극심한(외상후)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반대로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대게 마음이 평온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2. 폭행/학대를 당했을 때

부모님 또는 친구, 지인들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면 분노조절장애의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를 낸다는 것은 자기방어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도가 지나치면 자기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죠.

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조심하여합니다.

최근 직장인의 스트레스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들 스트레스도 엄청납니다.

직장인은 회사스트레스와 인맥스트레스 그리고 학생들은 학업스트레스도 있지만 왕따, 카톡따 등으로 직장인 그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가 반복되면 장애가 일어날 수 있씁니다.

 

4. 성격적 요인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매우 불안한 성격의 경우 스트레스를 다른사람보다 크게 받아들입니다.

일명 스트레스지수가 매우 낮아 주변환경에 적응을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적응을 할 수 없으니 자기보호차원에서 화를 내게 됩니다.

5. 낮은 자존감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감이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 걱정부터 앞서죠. 이게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주변 사람의 말을 너무나도 신경쓰게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저사람은 나를 안좋게 생각할거야 등 부정적인 생각의 흐름이 끊이질 않습니다.

  4. 분노조절장애 테스트

1. 하는 일이 잘 안되면 바로 포기해버리고 좌절해버린다.

2. 무슨 일이든 금방 흥분한다.

3. 타인의 잘못을 넘기지 못하고 꼭 딴지를 걸어 싸운다.

4. 내가 한일이면 반드시 인정을 받아야 하며 인정을 못받으면 화를낸다.

5. 다른사람이 나를 무시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6. 화날때 주변 물건을 던지기까지 한다.

7. 내 잘못을 타인의 실수로 돌린다.

8. 화가나면 쉽게 풀리지 않는다.

9. 분노의 감정을 도대체 어떻게 다룰지 몰라 당황스럽다.

10. 화가나면 거친 말 또는 때린다.

1~3개: 분노조절 초기단계로 스스로 노력하면 조절 가능하다

4~8개: 분노조절 중기단계로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어지는 시기

9개이상: 분노조절장애로 의심되며 전문의 상담과 치료가 조속히 필요

  5. 분노조절장애 치료법

일단 정확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정확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인지 아니면 우울증, 불안장애인지 기타 장애인지를 파악해야합니다.

자신이 분노를 일으킨 후 화가날때를 기록합니다. 내가 어떨때 화를 내는지 객관적으로 기록하여 보면 신기하게도 화가 덜 나게됩니다.

내가 왜 이상황에서 화를 냈지? 화를 안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하는 것으로 나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치료법은 질병이므로 정신과 의사의 치료를 권하며 약물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과 명상이 분노조절장애 치료에 큰 도움이됩니다. (경험..! 그렇다고 제가 장애란것은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