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손목터널 증후군? 자가진단해보자!

안녕하세요. 건강을 장려하는 남자, 건장남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주제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비슷한 병명으로 수군터널증후군도 있습니다. 건장남의 회사 동료를 보면 가끔 "손목이 아파요" 어? "저도 손목이 아파요~" 이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갑작스러운 손가락 통증을 느끼시나요? 

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갑작스러운 저림증상을 겪으시나요?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비슷하게 수근터널증후군도 있습니다. 현대인의 가장 고질병 중에 하나로,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발달로 고통을 겪고있는분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질환으로 무려 16만 7000명이 넘게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여성이 77.7%로 남성보다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이 글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주요 증상

손목 앞쪽 피부조직 밑에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에는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과 여러가지 원인으로 염증이나 압박이 생기면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찌릿찌릿하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저림증상을 겪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주요 증상은 엄지와 둘째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입니다.

엄지 두덩 부위가 뻐끈한 느낌이 늘거나, 간혹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네번째 손가락의 1/2 또는 전체 손가락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야간에 더 심해집니다.

3. 손목터널증후군 발병원인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컴퓨터를 자주, 오래 사용한 경우

(2) 반복적인 육체/가사 노동을 한 경우

(3)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 한 경우

(4) 손목 부위가 골절되거나 탈구되어 수근관이 압박되어 신경이 눌리는 경우

(5) 감염 또는 루마티스 관절염, 통풍 등의 합병증으로 인한 경우

4.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1) 양쪽 손목을 아래로 굽혀 손등을 맞대고 힘을 주고 밀고있습니다. 이때, 30초~60초가 지날 때 통증이 느껴진다.

(2) 특별히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목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진다.

(3)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되고 있다.

(4) 연필이나 스마트폰을 잡을 때 갑자기 힘이 빠진다. 

(5) 위의 증상들이 주로 밤에 더 잘 나탄다.

위의 자가진단법 중 몇개나 해당되시나요? 절반 이상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치료시기도 중요하니 꼭 조기에 병원을 다녀오세요! 

5.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1) 손목과 손을 주기적으로 스트레칭 한다.

(2)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 할 때는 손목을 받치는 도구를 사용한다.

(3) 사무직이라면 업무 중 수시로 휴식을 취한다.

(4) 손목과 손가락을 주기적으로 눌러준다.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사무직에 계시는 여러분들은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휴식을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