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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SBS스페셜 479회 회사를 바꾼 괴짜사장 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이 왜 괴짜사장일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괴짜 사장, 새로운 리더의 길을 만들다


회사를 바꾼 괴짜 사장들은 직원들과의 끈끈한 신뢰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일터민주주의(worklplace democracy)를 실천합니다.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리더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여주는 삶을 중심으로 소통과 공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여행박사 전 신창연 대표 (출처: SBS스페셜 예고)



  직원의 권리로, 사장을 내쫓다

2013년도에 한 회사에서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직원의 권리로 사장을 내쫓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신창연 대표는 직원들에게 '사장을 뽑을 권리'를 주었습니다.


틀을 깨는 독특한 회사운영방침으로 업계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행박사 신창연 대표는 단 1표차이로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짤린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그의 생각을 들어보자




"충격적이였죠.. 그래도..직원이 원하지 않는 리더는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사장이라면 이 결정에 동의하실 수 있으신가요?


SBS 스페셜 취재진은 3년 반이 흐른후 신창연 전 대표를 만났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길 바란다.





  작은일식당도...파괴경영 

수유동의 작은 일식당에서는 사장이 없다. 해피님이 있다.


직원은 모두 식구님으로 통한다. 


해피님(사장)은 식구님의 발까지 씻겨준다.




도대체 작은 식당의 반전은 무엇이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소통과 공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소재인것 같다.


 

  말만 수평경영이라 외치는 기업가들에게

사실 파괴경영, 수평경영, 호칭파괴 등은 이미 등장한지 오래다.


그래도 이만큼 잘 실행되는 곳이 없다.


남들이한다고해서 따라하면 안될 것이다.


이러한 경영에 대해서 장단점이 확실할 것이다.




겉보기엔 호칭,서열파괴 수평경영이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공기업 못지않은... 수직경영을 많이 봐왔다. 


경영에 정답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괴짜 사장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단, 조건은 있다. 돈 잘버는 괴짜 사장님이란 전제다.


돈 못벌면 직원들이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