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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캐스트입니다.


오늘은 KBS 스페셜 2부작으로 마련된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의 강연 '축적의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동 교수는 '착각의 시간'에서 한국 산업의 문제를 짚은 바있습니다.


이번 축적의 시간에서는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는 '개념설계 역량'에 대해서 다룹니다.


:: 방송일시: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밤 10시 KBS1




  아이디어는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다

2008년 4월, 미국의 유명한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은 물속에서 무려 17분 4초간 숨을 참았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화제가 되었죠


2009년 2월에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월-E'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 상 수상


2015년 12월에는 스페이스엑스 대표 엘런머스크가 로켓 발사후 회수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의 성공의 비밀, 혁신은 무엇일까요?


이정동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출처: KBS 스페셜



"22만명의 젊은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잃어버린채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5년마다 1%씩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KBS 스페셜 이정동 교수 강연 미리보기



  개념설계역량의 부재, 해법은 '스케일업'


이정동 교수는 한국 산업의 정체기가 '개념설계역량의 부재'라고 말합니다.


어렵다고요?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타인의 설계도를 가져와 열심히 실행했습니다. 벤치마킹과 속도전이였죠.


이것이 실제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더이상 글로벌 경쟁시대에서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출처: KBS 스페셜



이럴때 보통 사람들은 '창의적으로 일해라'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이정동 교수는 "아이디어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혁신에 이르게 하는 '축적의 과정'" 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것을 '스케일업' 이라고  말합니다.



[ 같이보면 좋은 글 : KBS스페셜 <축적의 시간> 2부 - 유령이 된 리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