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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캐스트입니다.


오늘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된 요즘 꼭 걱정해야할 질병을 하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최근 1주일안에 햄버거, 피자, 콜라 등 인스턴트 식품을 드신 사람들이라면 이 글을 꼭 읽어보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질병은 크론병 초기증상과 원인입니다.


한번 알아보시죠!



  크론병이 뭔가요?



크론병은 서구화된 식생활이 등장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환경오염등 위생상태 문제가 개선되면서


소화기질환의 경우 감염성 질환이 감소하고, 자가 면역 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과 다른 질병 양상인 것이죠.


즉, 크론병이란 자가 면역성 질환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10년 사이에 급증하고 있으며 그전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병이였습니다.


증상이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여 완치가 어려워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




  크론병 원인



아직까지 크론병의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덴마크에서는 크론병과 궤양성 결장염에 대해서 연구한적이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의 친척들이 10배정도 더 높게 나타났으며 크론병과 궤양성 결장염은 유전되는 질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10-30%의 환자들이 부모로부터 유전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가족 내에 발병률이 증가하는 '가족성 질환'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합니다.




2. 면역력


우리 몸속의 소화관의 점막은 세균과 음식물 등의 항원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활발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곳이죠. 


크론병에서는 이러한 면역조절의 결함으로 정상적으로 장관내에 존재하는 항원에 대해서


이상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면역기능을 상실해 염증이 지속되게 됩니다.




3. 환경적 요인


서구화된 식습관인 햄버거, 피자, 콜라,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이 관련깊다고 보고되어있습니다.


이 들음 식은 염증성 장질환을 잘 일으키며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흡연은 크론병의 발병원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손꼽힙니다.


실제 흡연환자들이 비흡연자들보다 재발과 수술률이 높습니다.


불안감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요인은 질환을 일으키진않지만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크론병 초기증상 알아보기

크론병의 증상과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때로는 천천히 나타나며 때로는 급속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어떤경우에는 응급수술이 필요하지만 어떤경우에는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1. 병변의 분포


크론병의 증상은 병변의 분포에 따라 차이를 보입니다.


20-30%는 소장만을 침범하고, 40-60%는 소장과 대장 모두를 침범하며, 15-25%는 대장만을 침범합니다.


소장에 병변이 있는 경우 75%의 환자중 90%는 회장말단부에 병변이 관찰됩니다.


이때 위치에 따라 병명이 달라지게 되는데, 대장의 위치할 경우 크론 대장염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2. 소화관염증에 의한 증상


초기증상은 보통 아래와 같이 일어납니다.


- 설사

- 복통

- 전신의 나른함

- 하혈

- 발열

- 체중감소

- 항문 통증

- 빈혈

- 복부 팽만감

- 구역질

- 구토

- 복부의 불쾌감

- 복부에 혹이 만져짐

- 치질 악화


위 증상 중 빨간색 표시된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1위가 복통으로 96%환자에게서 나타납니다.


2위가 체중감소로 81%환자에게서 나타납니다.


3위가 설사로 76% 환자에게서도 나타납니다.


그다음으로는 발열과 직장출혈도 흔한증상으로 나타납니다.



3. 장관 외 증상


장 이외에 전신에 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장관 외 증상 또는 장외 증상으로 부릅니다.


아래는 장관 외 증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1). 관절


관절염 또는 관절통이 여러관절부위에서 나타납니다.


무릎이나 엉치뼈, 손 발이 붓고 아프며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2) 피부


약 1cm-5cm 정도의 붉은 색조를 보이게 됩니다. 


누르면 아프고 홍반과 고름히 잡히는 피부궤양인 괴저성 농피증도 있습니다.



(3) 눈


안구통, 눈부심, 두통이나 시력 불선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경우 빠르게 진행되면 실명위험도 있습니다. 빠른 치료가 시급합니다.